우여곡절 티스토리 이야기

1. 티스토리 배경 아이콘 만들었다
아이패드로 그렸다

2. 티스토리는 어플은 진짜 별로다
아이패드에 깔았더니 가로회전이 안되어서 무용지물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나는 아이패드 11인치에 스마트폴리오 키보드를 사용중이라 키보드를 사용하려면 가로회전이 필수다.

게다가 어플로 작성한 글은 pc에서 수정이 되지만 반대로 pc버전에서 작성한 글은 어플에서 수정이 안된다. 최초 어플에서 작성하고 pc에서 1차 수정을 거친 게시글도 다시 어플에서 수정할 수 없다. 앱스토어의 티스토리 리뷰를 보면 제발 가로회전이라도 지원해달라는 리뷰가 가득하다. 티스토리는 어플을 포기한것인가.

아이패드에서 가로회전의 글쓰기를 원한다면 크롬이나 사파리로 접속한 뒤 거기서 작성하는 방법이 있다.

3. 티스토리 행간조절
스킨을 설정하자. 스킨을 설정했는데 가독성이 떨어지는 행간이 문제였다. 모바일로 작성했을 땐 가독성이 높게 나왔는데 pc버전으로 작성하니 그냥 긴 문장의 줄 간격과 문단 간의 간격이 거슬린다. 문단 간 간격이 줄 간격의 두 배 쯤 되는 느낌이다. 나는 여러 문단의 글을 썼고 한 문단의 문장 수가 적었기 때문에 매우 거슬렸다. 하지만 티스토리에서 행간을 조절하려면 해당 스킨의 html을 건드려야 한다. 처음에는 구글 검색으로 해결해보려 했지만 스킨마다 다른 html이라 그런지 그대로 보고 따라했는데도 바뀌지않았고 포기해버리고 말았다.

4. 티스토리 편집기
스마트편집기 베타버전은 안되는게 너무 많았다. 베타버전이라 그런지 사진의 위치조절이 너무 힘들었다. 찾아보니 베타 이전의 구 편집기로 돌아갈 수 있더라. 그냥 그것으로 돌아가버렸다. 구 편집기에서는 문단간격 등 더 많은 기능을 지원했지만 문단 간격은 편집기에서만 적용될 뿐 발행된 글은 여전히 바뀌지않았다

5. 티스토리 스킨찾기
반응형 스킨을 찾자
티스토리 제공스킨 중에 찾았는데 사용자가 개발한 사용자 제작 스킨 무료/유료 를 사용하는 사람도 있더라. 개발사이트에서 다운받아서 압축풀고 적용시키는 것이다. 더 좋아보이는 것도 있고 더 별로여보이는 것도 있는데 아직 하는 법을 모른다. 어제는 스킨이 예쁜 티스토리에 댓글로 스킨읏 여쭤보았는데 바로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했다. 스킨이름은 book club이고 오늘 한 번 적용시켜볼 예정이다.

6. 티스토리 블러기능
티스토리 구편집기에서는 블러기능을 제공한다. 하지만 피씨로 볼때만 사용가능하며 모바일버전의 크롬에서는 편집기 사용이 막혀있어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없다.

7. 구글 등록하기
처음에 티스토리 등록하면 자동으로 구글에도 등록되는줄만 알았다. 왜냐면 내가 과거에 작성한 네이버 블로그 글 몇 개가 나의 노력없이 구글에 노출되는 것을 보고 알았다. 생각해보니 노력없이 노출되는 거였다면 전체 네이버 블로그가 노출되었어야 했는데 5개 정도만 노출되었었다. 하지만 티스토리를 만들고 게시글을 작성한 후 통계를 확인했더니만 다음 검색 유입만 있을 뿐 구글 검색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생기지 않더라. (물론 티스토리를 만든지 일주일도 채 안되긴 했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구글 서치콘솔에 티스토리를 등록해야한다고 하더라. 티스토리를 구글 서치콘솔에 등록하는 일도 꽤 번거로운 일이어서 하루 정도 미뤘었다. 서치콘솔을 활용하여 티스토리 html에 특정구글소스를 입력하거나 티스토리에 어떠한 html파일을 업로드하면 구글이 본인운영 계정인지 확인하는 절차를 시행한다. 그 뒤에 서치 콘솔 사이트에서 rss를 등록한다. 그 뒤에 검색해보진 않았지만 시간이 지나야 확인이 될 것 같아서 그냥 냅두기로 했다.

그걸 업로드해주는 사이트도 있더라. 가입해서 업로드해봤는데 이제 더더욱 이 사이트가 내 게시글을 업로드 해준건지 구글서치콘솔이 업로드해준 건지 확인할 길이 없게 되었다.